농진청 개최...작목반 회원들 농작업 위험성 수준 56.6% 감소 효과도

[잡포스트] 정지원 기자 =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2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에서 더불어 감자 작목반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농촌자원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분야는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더불어 감자 작목반 박상욱 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통해 작목반 회원들의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56.6% 감소했다”며 “안전관리 수준은 57.7% 향상되었다"며 “대상 수상까지 해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를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