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9일 수능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전달되면 15일까지 수시전형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정시원서를 접수한다. 수험생들은 정시원서 접수 마지막 날 마감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수능성적 발표 후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웹툰·웹소설 기반 글로벌 경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웹툰산업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며 “웹툰학과는 내신과 수능반영 및 실기시험 없이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웹툰대학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학과에서는 웹툰 콘텐츠 제작, 웹툰 공모전 출품,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과 등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시각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