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역사가 어느덧 40년을 넘어섰다. 반면 프랜차이즈업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가맹점 ‘상생’의 가치는 제자리 걸음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류비 등 정당한 수입이 아닌 인테리어 부풀리기 등 무리한 본사 이윤 추구에 ‘무늬만 상생’, ‘본사 갑질’ 논란은 잊을 만 하면 터지는 고질병이 돼 버렸다. 이에 점주의 최대 고민인 수익성 강화를 본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여 진정한 상생을 실현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닭꼬치 업계를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술집 또는 홀 매장에서 먹는 것을 꺼려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자가격리하며 배달음식을 먹거나 모텔 또는 야외에서 먹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2020년 9월 1일에 오픈한 윤이불닭발 본점은 첫달부터 고매출을 달성해 투자한 금액보다 높은 월 매출을 매달마다 기록하고 또한 샵인샵 매장으로 부평에 위치해 일 배달매출 20~30만원 가량 하던 업체는 현재 일 매출 1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윤이불닭발 관계자가 밝혔다.윤이불닭발 오픈 동시에 고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창업을

[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창업 시장에서 여성들의 파워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여성 창업 비율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여성 창업주들이 늘어나면서 창업 아이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여성 창업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뷰티, 그 중에서도 ‘피부관리실 창업’의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피부관리 창업’은 외모가 중요시 되고, 외모 관리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국내 상황에 맞물려 불황에도 끄떡 없는 아이템으로 우뚝 섰다.창업 시장의 잇 아이템인 개인 피부관리샵은 피부관리실에서 경험을 쌓은 뒤 소규모로 오픈하는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요식업창업 업계 경영악화가 극에 달하면서 폐업을 결정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식산업 시장의 불황 속에서는 유행에 따라서 진행하는 개인창업보다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 중 소자본창업 아이템 ‘빠레뜨, 한남(이하 빠레뜨한남)’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식 비주얼과 브랜드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폐업률 0%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해당 브랜드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옛날통닭 전문점 두레통닭이 소자본창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옛날통닭은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자 지금까지 사랑받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보니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현재 온라인 유통이 각광받고, 포스트코로나 시대(현재의 기점으로 과거와 현재의 큰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과 더불어 테이크아웃, 배달사업에 깊은 관심과 중심을 맞추는 것이 전문가들이 한결 같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지난 2015년 영업을 시작한 두레통닭은 맛있는 치킨으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요식업창업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이유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레드오션인 음식점창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리스크 부담이 적은 소자본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 가운데, 최저 창업 비용을 제시하며 리스크를 없앤 ‘도쿄라멘3900’이 뜨는 1인소자본 외식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해당 브랜드는 경제 불황 속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소액창업이 가능하도록 불필요한 비용을 제외하고 업체 최저 비용부터 창업이 가능토록 했다. 더불어, 돈까스창업, 쌀국수창업 등 기존 외식업창업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배달음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배달음식으로 먹는 즐거움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소자본 배달창업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초기비용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100호점 오픈을 돌파한 닭꼬치 프랜차이즈 창업 ‘더꼬치다’의 해외 진출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더꼬치다가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소액이나 소규모로 창업 가능한 소자본창업의 ‘비용’이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KB 자영업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해 약 1만 4천여 개의 프랜차이즈 카페체인점이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커피 전문점 수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 중 절반 이상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프랜차이즈의 개체 수는 확대되는 반면, 경쟁력을 입증한 브랜드는 얼마 되지 않음을 시사한다.이러한 가운데, 스페셜티 소프트 블랙, 룽고 블렌치노 등 특색 있는 신메뉴로 주목 받고 있는 까페창업 브랜드 만랩커피는 카피할 수 없는 이곳만의 경쟁력 있는 메뉴로 소비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창업 분야에 발을 들이면 누구나 그 처음이 어렵고 막막하다. 특히, 창업 준비부터 운영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개인 창업의 경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게 되어 많은 예비창업자가 빠르고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찾는다. 이에 체계적인 본사 정책 및 시스템으로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는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1인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최근 외식업계의 소비 트랜드인 ‘언택트’와 ‘가성비’를 고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근 국가적으로 전례 없는 비상 시국이 이어지면서 유통, 관광, 외식업 등 국내 대부분의 산업분야에 피해가 확산되어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업종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전 국민이 외출, 외식을 자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음 식료품 등의 온라인 구매,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등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는 배달 음식 전문점의 강세가 뚜렷하다.대표적인 예로는 '또리치킨 & 떡볶이'를 들 수 있다. `또리치킨 & 떡볶이‘는 1인분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빅'이 소자본창업 아이템 샵인샵(Shop in shop) 매장 오픈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국 각 지역 롯데마트 내에 매장 및 로드매장을 확보하여 촘촘한 배달 서비스망을 구축함으로써 수익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샵인샵이란 '매장 안의 매장'을 뜻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두 가지 이상의 아이템이 한 매장 안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소매업 점포 안에 오리지널 스토어 브랜드나 프랜차이즈 체인점 등이 입점하는 경우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근, 소자본으로도 높은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는 야무진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컵밥 전문 브랜드 ‘지지고’가 창업주에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지고’는 7평의 작은 매장에서 가맹점주 1인이 식자재 관리와 조리, 판매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브랜드다. 외식 업계는 노동 강도가 세면서도 고정 지출 비용이 많이 들어 가맹점주가 실질적으로 만족하는 일이 드물지만, ‘지지고’의 경우 5년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가 전체의 50%에 달할 정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 방송 채널 소상공인방송(yestv)은 창업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폐업 과정과 폐업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성공적 재기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폐업부터 창업까지 알아야 산다-희망 폐업 톡’ 방송을 오는 5일 오후 3시 10분 방송한다.본 방송은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부진, 과당경쟁 등으로 경영난이 지속됨에 따라 매년 소상공인 폐업 증가율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폐업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올바른 폐업 과정과 재취업 정보를 전달해 폐업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실패·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 yesTV에서 우리 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CEO 성공으路'를 18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한다.최근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실시, 골목 상권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해 제작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CEO 성공으路'는 전통시장, 특화거리 등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과 경력단절여성, 청년몰, 중장년 창업자들을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은 오는 24일 밤 9시 40분 소공인들의 역경과 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소공인 작은 거인들’ 종합편을 방송한다.‘소상공인방송’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전문 방송채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모색하는 다양한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해 제작하며 사회적으로 저평가된(3D, 기피업종 등) 소공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 등을 통해 성장한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영업실적 개선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악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관악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관악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 참여업체 모집을 통해 동별 1~2개 점포를 선정(총 30개 점포),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며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소상공인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백년가게'가 시행된지 1년만에 210개로 늘었다.중기부는 16일 백년가게가 3차에서 54개가 추가되며 총 210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백년가게는 중기부가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지난 2018년 8월 제1호점인 '먼지막 순대국집' 지정 이후 1주년을 맞는 백년가게는 지역별로 충북(11.0%), 서울(10.5%), 전북(9.0%)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열매나눔재단이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창업 가운데 생계형 창업의 경우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용 불안정과 취업난의 영향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들까지 가세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 5년 이후 생존율은 27.5%에 불과하다.특히,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경영하기 위해서는 자금 확보가 중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금융상품이 많지 않다.이에, 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최근 취업난과 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로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전준비가 미흡한 탓(준비 기간 6개월 미만 자영업자 73.7%)에 단기간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또, 최근 5년 동안 매년 평균 소상공인 사업체 75만 개가 창업하고 67만 개가 폐업했으며, 창업 후 5년 간 사업체가 유지되는 비율은 29%에 그치는 실정이다.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사회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서울시 50+세대가 소상공인을 돕는 멘토인 ‘자영업반장’으로 변신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인상되며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응방법으로 가족경영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족경영 후 가족관계 만족도의 경우 낮아졌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4일 가족경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가족경영으로 운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서(52.3%)’로 나타났다. 이어 ‘조직적,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