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은 최근 학교 3호관 학생휴게실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5개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정부 기관과 공사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8인 1조 전시 부문에 4개 팀, 주안상 부문에 1개 팀이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8인 1조 전시 부문에 참가한 이준영 외 7명은 골동반, 궁중떡볶이, 밀푀유나베 등을 선보여 서울특별시장상, 배성호 외 7명은 새싹 육회 비빔밥과 감태 주먹밥 등으로 한식진흥원이사장상, 강신웅 외 7명은 삼색 북어 보푸라기 등을 선보여 경산시장상, 진시형 외 7명은 낙지 전골, 너비아니로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최상징 외 3명은 주안상 부문에서 잡채, 구절판, 삼색밀쌈으로 경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은 세계조리사회연맹 인증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 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주도적 커리큘럼을 통해 3단계 전공 실습 중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문 셰프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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