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과 컬링 대중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방송대와 대한컬링연맹은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본 업무협약에서 방송대와 대한컬링연맹은 △컬링 전문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협력△방송시설 및 체육시설 등 시설물의 상호 이용 및 협력△컬링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합의했다.
방송대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와 컬링협회의 협업을 계기로, 컬링이 국민 스포츠로 튼튼하게 뿌리 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은 "국내에 컬링이 소개된 게 39년, 대한컬링연맹이 설립된지 28년이 되었다“며 ”이번 방송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적 자원이 계속 공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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