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25일부터 2박 3일간 진안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청소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1월 진안군과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사업단, 진안교육지원청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캠프다.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사업단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캠프에서는 블록코딩을 통한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로봇의 기본 이동 및 명령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함양하는 등 카미봇을 활용한 학생들 수준에 맞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빅데이터 청소년캠프를 통해 우리 진안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의 기회가 되고,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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